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한 제8회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일 (구)전남도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전국 본선경연에서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덩덕쿵 우리가락’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국의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교류를 통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주민자치센터 총 77개팀이 신청, 지난 9월 28일부터 4일간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2개팀이 본선 경연을 치렀다.
본선 경연에서 가회동 자치회관은 국악교실, 어린이난타 프로그램의 공연 ‘덩덕쿵 우리가락’이 우수상을 수상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것은, 우리 종로구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와 욕구를 잘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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