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8일(토) '책읽기 플래쉬몹' 펼쳐져
[관악구] 8일(토) '책읽기 플래쉬몹' 펼쳐져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07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8일(토) 관악구 전역에서 '책읽기 플래쉬몹(flash mob)'을 펼친다.

'2011 관악북페스티벌' 행사로 펼쳐지는 '책읽기 플래쉬몹(flash mob)'은 오전 10시 정각 봉천사거리, 신림사거리 등 6개의 다중집합장소에서 호각신호에 따라 주민들이 일제히 15~20분간 독서를 하는 퍼포먼스이다.

책 읽기가 종료되면 거리행진이 시작되고, 11개 동 주민들이 '2011 관악북페스티벌' 본 행사가 펼쳐지는 관악플라자 앞, KT관악지점 앞, 사랑의 병원 앞, 관악산시도서관 앞에 모여서 풍물패를 선두로 관악구청 행사장을 향해 가두행진을 하며, 이동 중에도 풍물패가 멈추면 그 자리에서 책읽기가 시작된다.

‘플래쉬몹(flash mob)’은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되었으며, 순간을 의미하는 flash와 군중을 의미하는 mob의 합성어로 사람들이 특정한 장소에서 특정한 시간동안 같은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모임이다.

관악구는 플래쉬몹 등 ‘관악북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및 도서관 홈페이지와 학교, 독서관련 기관 단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