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 건강프로그램 진행
서울 25개 자치구 건강프로그램 진행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1.10.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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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주민 건강 보살피기 활성화, 독감 예방접종도

서울시의 각 자치구는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9층에서 대사증후군 검진과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5락(樂)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각 자치구는 직장인 및 주부 등을 위해 6일부터 28일까지 군자역, 길음역, 경동시장, 공능동 도깨비시장, 광진구내 재래시장, 정능1동주민센터 등에서 건강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이밖에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4일부터 28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금천구청역, 삼성2동 문화센터, 송파구보건소, 동작구보건소 등에서 일등만 태교음악회, 임산부 배려 및 모유수유 캠페인, 태교 음악회, 산후 건강교실, 행복한 부부 출산교실 등을 진행한다.

송파구는 7일까지 남천초등학교, 송파구민회관,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계절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기초생활수급권자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성동구는 6일 왕십리역 광장에서 '행복한 여성 건강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여성비만과 관련된 건강정보 제공했다. 금천구는 22일 시흥계곡에서 '금천 한가족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각 자치구별로 ▲예비조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아기돌보기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금연선언, 금연캠페인, 절주교육 ▲다문화 가정을 위한 보건소 투어 및 건강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청 건강증진과 (02-6321-4403) 또는 거주지 자치구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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