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북아현동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굴레방 나눔 한마당’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축제로 굴레방 나눔 한마당 추진위원회를 직접 결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한다.
먼저 지난 달 1일(목) 북아현동 주민센터 정문에서 사랑의 쌀 모음 시작을 알리는 쌀뒤주 컷팅식을 가졌다. 사랑의 쌀 나눔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쌀을 모금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10월 14일(금)까지 계속된다. 모인 쌀은 15일(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 한다.
10월 14일(금)에는 이장호 영화감독을 초청해 “세상사는 이야기‘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 10월 15일(토) 본 행사에서는 북아현동 옛길을 걸으며 애향심을 나눈다.
이 밖에도 가구경매, 주민장기자랑, 다문화 가정 결혼식, 마술경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주민 간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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