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음악회'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나눔음악회'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8.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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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네 차례 열려

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 북서울 꿈의숲, 능동숲속의 무대,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음악회’를 연다.

▲ 한강공원 '강상(江上) 음악회' 포스터. ⓒ서울시 제공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음악회는 오는 22일(일)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강상(江上) 음악회’로 시작한다.

이날 음악회는 그림자 손장난놀이를 재탄생시킨 새도우 아트(Shadow Art)와 4인조 팝재즈밴드 윈터플레이, 여성그룹 LPG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9월 4일(토) 오후 7시에는 북서울 꿈의숲에서 ‘숲속의 멜로디’ 음악회가 열린다. 현악4중단 콰르텟 X의 무대로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한국형 재즈 보컬 말로와 록 밴드 부활, 힙합그룹 DJ DOC 등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11일(토) 오후 7시에는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가을을 맞는 숲속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인씨엠오케스트라, 웅산과 쟈니브라더스, 플라워, 가비앤제이의 무대와 성악가들의 클래식 무대가 이어진다. 

▲ 능동숲속의 무대. ⓒ서울시 제공

음악회 마지날 날인 26일(일)에는 오후 6시30분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평화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9.28 서울수복 기념 마라톤’ 행사에 이어 열리는 이 음악회에는 유진가무악단, 해병군악대, 남성중창단 비바보체와 김흥국, 바닐라루시, 박상민, 나오미 등이 함께한다.

음악회의 자세한 공연정보는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홈페이지(http://www.casp.or.kr) 게시판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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