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선진 시민의식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시민운동을 펼친다.
강남구는 내년 3월 열릴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유력한 개최예정지이기도 해 이를 앞두고 전 구민이 합심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강남구는 교통, 거리, 광고물, 환경, 퇴폐행위 질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를 선정 대대적인 시민참여 운동과 함께 단속과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공공시설물 내 집처럼 사용하기, 휴대폰 예절지키기, 장애인과 노약자 배려하기, 내 주변 내가 정리정돈 하기, 보행질서 지키기, 금연지역 지키기, 담배꽁초 도로에 안 버리기, 교통질서 지키기, 불법광고물 부착 안하기, 불법퇴폐 영업행위 안하기 등 구체적인 시민실천과제 10가지를 정해 집중 추진한다.
강남구는 이번 ‘선진 시민의식 정착운동’의 확산과 시민 동참을 위해 11월 중 지역 내 각종 주민단체를 비롯한 주민과 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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