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대한전선 이전부지,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
[금천구] 대한전선 이전부지, 주민편의시설로 탈바꿈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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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차성수 구청장)는 금천구청역 앞 대한전선 이전부지를 구민의 품으로 돌려준다.

대한전선 이전부지는 시흥동 113-21 일대 78,000㎡로 주말농장, 체육시설, 주차장, 꽃단지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추어 2012년부터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금천구와 토지소유자인 시흥동복합시설개발PFV(주)는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때까지 약 2년간 무상으로 토지 사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지난 9월 26일 체결했다.

구는 부지정지 작업 등을 거쳐 내년 3월경이면 주말농장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말농장은 800구좌 내외로 조성해 1구좌당 16.5㎡로 약 5평 정도 제공한다. 또한 환승주차장을 설치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구민의 체력 증진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금천구는 주말농장 등 주민편의시설 설치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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