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자동제세동기 구청 1층 로비에 설치
[도봉구] 자동제세동기 구청 1층 로비에 설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0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봉구는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케 하고자 자동제세동기(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를 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구는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구민들이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심장마비 환자 발생시 4~5분 이상 경과하기 전에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약 2.5배 이상 높일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자동제세동기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제세동기는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일정량의 전기 충격을 줌으로써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기기를 뜻한다. ‘자동심장충격기’라고도 부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