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개별주택 전수조사 작업 착수
[용산구] 개별주택 전수조사 작업 착수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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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내년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별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구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단독주택 16,000여 건을 조사한다. 직원 4명과 보조요원 8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해, 주택 사용현황, 현장 촬영 사진과 층별 사용내역 등을 전산 입력해 조사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자료는 내년도 재산세 부과 등에 적용할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요원이 방문하면 원활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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