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살·우울증 전문상담창구 만들어 핫라인 운영
[마포구] 자살·우울증 전문상담창구 만들어 핫라인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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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자살 및 우울증 상담을 위한 전문창구를 개설해 24시간 핫라인(02-3143-0119)을 운영한다.

정신보건전문요원과 비전문요원이 함께 배치된 타 상담창구와는 달리 8명 전원을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만 구성함으로써 핫라인 연결 시 우울증, 자살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상근 상담사와 즉시 상담가능하게 된 것이다.

위기사례가 발견된 경우에는 월2회 이상 집중사례관리, 자살위험성 정기평가, 가정방문 및 내소 등 사후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저소득층에는 외래진료비, 심리검사비, 단기입원치료비 등을 지원해줌으로써 재발방지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마포구정신보건센터(성산1동주민센터 3층)에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전문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결과에 따라 치료기관을 연계 받을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정신보건센터(02-3272-49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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