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는 제 18회 용산구민의 날인 10월 18일(화)을 맞아 가을맞이 기획 공연을 준비했다.
10월 15일(토) 오후 2시와 오후 6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리는 “모정의 세월” 공연은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공연이다. 전원주, 이대로, 김혜영 등 중견 연기자 및 7인조 라이브 악단이 출연한다. 용산구에서는 각 동별로 40명씩 신청자를 접수받아 공연 입장권을 배부했다.
10월 22일(토)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는 '인순이와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도 용산구민의 날 기획 공연으로 용산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 28일(금) 오후 8시, 29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열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제 18회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따뜻한 감수성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획 공연을 마련하였다”며 “최고의 가수, 최고의 공연이 용산을 찾은만큼 용산구민 여러분들께서도 공연을 즐기며 용산구민 모두의 생일을 함께 즐겨달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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