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이 달부터 지역 내 9개 중학교에 대하여 학부모알리미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학부모알리미란 학교와 학부모를 연결해주는 교육용 웹(web)으로 모바일 폰을 이용하여 학부모에게 성적표, 가정통신문 등을 전달하고 교사와도 실시간 소통 할 수 있는 학교별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이다.
이 서비스는 시험성적표나 가정통신문 등을 분실이나 유실에 대한 걱정 없이 학부모에게 정확히 전달하며 교육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한기존의 학교가 학부모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SMS 형태가 아닌 대화가 가능한 SNS 기능도 제공한다.
학부모알리미 서비스는 학생 수 1,000명, 학년 당 학급 수 10개 반의 중학교를 기준으로 할 때 종이 가정통신문을 보낼 때 보다 월 104만 원의 경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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