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12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수 조사 실시
[성동구] 112개 외국인 투자기업 전수 조사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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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글로벌 시대 ‘외국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구는 이 달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와 관련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달 말까지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투자기업 전담지원반은 기업 업무에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정책과 직원으로 구성하여 지역 내 112개 외국인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또한 기업별 생산품 판로 문제, 노사관리 문제, 재무현황 등을 파악하여 업체 현황을 데이터화 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 및 고용증진 문제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심층 분석하여 제도 개선 및 법령 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서울시와 정부 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구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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