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심리 검사부터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서울시는 오는 14일(금) 17~22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에서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함께 ‘1388 꿈꾸는 청소년 안전망’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388 꿈꾸는 청소년 안전망’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의 자기이해를 돕는 ‘청소년상담전화1388’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문화공연과 거리상담 등의 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해준다. 또 ‘청소년상담전화 1388’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도 조사, 현재 고민거리, 상담지원센터 이용여부 등에 대한 인식조사 등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전화 1388’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 등을 홍보하기 위해 연예인의 사회로 청소년댄스, 마술 동아리 팀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국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 서울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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