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노원 중랑 시·구의원 선출, 총 17명 등록
10·26일 재보궐 선거엔 서울시장만 선출하는 게 아니다.
1026재보선엔 동대문, 노원, 중랑의 시구의원 보궐선거도 진행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묻혀 관심이 떨어졌지만 우리 동네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도 진행되는 관심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시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는 노원구 제6선거구(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엔 2명이 등록했다. 후보는 이종은(58·한나라당·대호반도체 대표), 유청(45·민주당·기업인) 후보이다.
구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는 노원구 라선거구(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엔 2명이 등록했다. 후보는 박진석(43·한나라당·학원원장), 이상희(42·민주노동당·정당인) 후보이다.
구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는 동대문구 라선거구(이문제1동, 이문제2동)엔 모두 3명이 등록했다. 후보는 이천세(54·한나라당·장광근국회의원비서관), 김창규(48·민주당·자영업), 장용배(51·무소속·(주)하나로아이텍대표이사) 후보이다.
구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는 중랑구 가선거구(면목제3·8동, 망우제3동)엔 모두 2명이 등록했다. 후보는 남정아(59·한나라당·자영업), 김종갑(49·정당인) 후보이다.
구의원 재보궐선거를 하는 중랑구 바선거구(상봉제1동, 신내제2동)에는 모두 4명이 등록했다. 후보는 나도명(51·한나라당·건설업), 김동율(61·민주당·공인중개사), 김금주(36·민주노동당·사회복지사), 지태종(67·무소속·축산업)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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