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4명, 양천구청장 후보 5명 확정
10·26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후보와 양천구청장 후보가 확정돼 13일부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는 나경원(47·한나라당 최고위원), 김충립(64·기독자유민주당 대표), 배일도(61·무소속·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원순(55·무소속·전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후보 등 총 4명이 출마 했다.
같은 날 진행되는 양천구 구청장 재·보궐 선거는 추재엽(56·한나라당·전 양천구청장), 김수영(46·민주당), 민동원(46·진보신당·전급식조례 제정 양천위원장), 정별진(43·무소속·재단법인 한국언어문화연구원 연구위원), 김승제(59·무소속·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회장) 후보 총 5명이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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