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일자리 창출에 올인
[성동구] 일자리 창출에 올인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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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복지 실현’을 최종목표로 일자리 창출 사업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성동구에는 현재 총 11개의 사회적·마을기업이 있으며, 그간 이들 업체를 통해 19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는 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사회적기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오는 20일(목) 성동구청 13층 회의실에서 우수한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사회적기업 신청 후 탈락한 기업에게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사회적기업으로의 선정을 준비 중인 기업에게는 신청 절차에 대한 상담도 이뤄진다.

성동구는 그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8개 학교와 손잡고 성공 CEO 특강, 중소기업 현장체험, 컨설팅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특성화고-지역 우수기업-성동구청’간 일자리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올 11월에는 조기퇴직자, 은퇴자 등 시니어층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를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에 있어 성동구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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