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실시
[성동구] 어린이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실시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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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어린이친화적인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작은도서관' 새 단장에 나섰다.

현재 성동구는 전체 17개동에서 새마을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0개 동에서 어린이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작은도서관에는 총 71,701권의 장서(어린이 도서 45,378권)가 비치되어 있다.

성동구는 이번에 행당제2동, 응봉동, 금호1가동, 용답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여 시설을 개보수하고 아동용 장서를 추가로 구매한다.

우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난방 및 마루바닥 공사를 시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단식 서가대와 아동용 테이블 등을 구비하여 안락한 환경을 조성한다. 부족한 장서는 일반도서 대비 아동용 도서가 90%(현재 63%)이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전동이 어린이작은도서관으로 특화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면 동화 구연,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학습놀이터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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