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테마가 있는 ‘창의어린이공원’ 4곳 개원
[관악구] 테마가 있는 ‘창의어린이공원’ 4곳 개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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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6일 테마가 있는 '창의어린이공원'을 개원했다.

'창의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은 관악구 자체 특화사업으로 기존 ‘상상어린이공원’에 테마를 강화한 공원으로서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지원받아 4곳을 준공했다.

'창의어린이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놀이시설 기능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창의 과학 놀이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공원마다 특색을 부여한 ‘테마형 공원’으로 조성했다는 점이다.

‘신사동 남부공원’은 선박조합놀이대와 자가발전놀이시설, 바닥분수가 있는 물놀이 공원으로, ‘인헌동 교체공원’은 개미놀이대와 암벽미끄럼틀이 있는 동물·곤충 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난곡동 무궁화공원’에는 우주조합놀이대와 나로호장식벽, ‘낙성대동 탑골공원’에는 골목길놀이대 등을 설치했다.

관악구는 ‘창의어린이공원’을 연차적으로 2014년까지 12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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