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장애복지시설에 자연애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구] 장애복지시설에 자연애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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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서 원예치료사가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자연愛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한 원예활동에 의해서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하며, 장애인단기보호시설인 동대문구 이문동 하늘꿈터을 비롯한 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2월 31일(토)까지 운영하게 된다.

원예치료사 2명과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전문인력을 편성해 현재 8회에 걸쳐 식물과 치료분야에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원예치료사가 꽃꽂이, 수경재배, 가을조화 액자꾸미기 등 맞춤형 치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재 동대문구 공원녹지과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동안 체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생태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친환경적 구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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