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봉구 곳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초안산 들꽃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8일(금)까지 개최되며,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들꽃 사진들이 전시된다.
창1동은 이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5시에 심사회를 가졌다. 사진작가 손석현 씨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했다. 주민 9명이 출품한 작품은 총 65점으로 이 중 최우수상으로는 김광진 씨의 '옥수수'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미라 씨의 '자주달개비'와 이상희 씨의 '뻐국나리'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김승미 학생의 '생상'과 이형민 학생의 '매미의 탈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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