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북촌, '지역공예마을컨설팅사업' 대상지로 선정
[종로구] 북촌, '지역공예마을컨설팅사업' 대상지로 선정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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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공예마을컨설팅 사업에 ‘종로구 북촌(北村)’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역공예마을컨설팅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공예자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관광지도 제작, 상품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숍 디스플레이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공예문화 산업의 활성화와 더 나아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대상지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예산업을 조사·분석해 사전 심사를 거쳐 지명 공모를 통해 지난 8월 서울시 종로구 북촌과 경상남도 통영시가 선정됐다.

지난 10월 14일에는 지역공예마을 컨설팅사업의 첫 단계로 지역공예마을컨설팅 사업 워크숍이 개최돼, 공예인들과 관련 전문가들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종로구청 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사업 진행 과정,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종로구는 향후 공방운영자들과 상호 협조를 통해 북촌의 실태에 맞는 컨설팅 및 리모델링을 실행함으로 공예문화산업 활성화 도모 및 일자리 창출효과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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