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마작은도서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
[양천구] 목마작은도서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수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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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에서 설치 운영중인 목마작은도서관이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201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공공건축상에는 전국에서 57개 시설이 응모하였으며, 건축, 도시, 경관분야의 전문가 5~7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었다.

10월 8일 진행된 목마작은도서관의 현장심사에서는 도서관을 설치하게 된 배경과 진행과정에서의 난관극복 사례, 그리고 도서관 설치 후 주민들의 만족도와 이용성과를 중심으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용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주민의사 수렴과 갈등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과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전면에 개방형 창문, 외부 마감재를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사용함으로서 부드러움과 수려한 자연미를 잘 살려내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은 10월 27일(목)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건축문화대상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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