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다문화가정 임산부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종로구] 다문화가정 임산부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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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다문화가정 임산부를 위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27일(목)부터, 11월 3일(목), 10일(목) 총 3회에 걸쳐 오후 3시 30분부터 종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숭인제1동자치회관에서 다문화가정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출산준비교실 전문 강사와 영양사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1주차는 출산교육의 중요성, 태아의 발육과정, 모유수유, 아토피 예방관리, 2주차는 아기 마사지, 소아응급처치에 대해 배우며, 3주차는 자치회관 조리실에서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본다.

한편, 종로구 보건소는 새내기 결혼 이민자와 가족구성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11월 중에는 혈압, 빈혈, B형 간염, 간기능, 고지혈증검사 등 건강검진 과 매독, 에이즈, 풍진 등 산전건강검진도 실시한다.

아울러 결혼이주여성과 가족구성원의 체력 증진을 위해 무료 체력진단과 개인별 맞춤 운동방법을 처방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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