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조기발견 시스템 마련
[동대문구] 청소년 자살 예방 위한 조기발견 시스템 마련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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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자살 청소년들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 조기발견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함께 동대문구희망충전소를 개설하고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와 경희의료원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동대문구희망충전소는 홈페이지(www.hopeddm.net)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우울과 자살’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지 도움을 제시하고, 우울증 자가검진과 자살사고 자가검진을 스스로 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준비된 전문상담원을 통해 전화상담, 방문상담 등 일대일 사례관리서비스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문의료기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치료를 연계해 주고 있다.

동대문구정신보건센터는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동대문구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상담교사, 지역사회문가 등)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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