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1월 5일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 열려
[종로구] 11월 5일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 열려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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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토)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4회 전통짚풀공예 솜씨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짚풀생활사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농경 문화의 향수를 떠올리고, 인사동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는 전통 짚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서울시 거주)이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약 3시간동안 짚풀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며 솜씨를 겨룬다. 심사는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맡아 대상 1명, 금상·은상 각2명 동상 4명 총 9명을 선정한다.

한편, 부대 행사로 ‘전통짚풀공예 솜씨 겨루기 대회 사진전’이 11월 15일(화)부터 25일(금)까지 10일 동안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신청은 11월 4일(금)까지로, 짚풀생활사박물관(02-743-8787~8) 또는 종로구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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