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0월 28일(금) 오후 2시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소설가 김훈과 함께 떠나는 ‘몸과 길의 가을여행’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은 김훈 작가가 자전거 여행에서 만난 우리 땅의 풍경, 자전거 길에서 몸으로 부딪치며 배운 삶의 이야기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해 줄 예정이다. 특강이 끝나면 저자 사인회도 실시된다.
김훈 작가는 신문기자로 활동 하다가 소설가로 전업한 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칼의 노래'로 2001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제29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 상을 수상한 작가다.
특강은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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