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운동교실 운영
[서초구]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낙상예방운동교실 운영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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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관내 어르신들의 낙상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보건소 지하 1층 건강키움터에서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10월 20일까지 30회 운영되어, 90명이 넘게 참여했으며 이 중 21명이 12주 동안 꾸준히 참여하여 과정을 마쳤다.

낙상예방을 위한 균형능력,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한 후, 21명 수료자의 전․후 운동능력을 비교해보니 평균 근육량 0.2kg, 악력 1.3kg가 향상되었으며, 복합적 이동능력(하지근력) 0.4초, 외발서기(균형능력)도 7초 이상 향상됨을 나타냈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3개월 12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낙상예방운동은 어르신들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1회 1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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