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7일(목) 치매예방 위한 메모리 데이 캠페인 펼쳐
[강남구] 27일(목) 치매예방 위한 메모리 데이 캠페인 펼쳐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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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오는 27일(목)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청역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함께하는 치매예방, 메모리 데이’캠페인을 벌인다.

27일(목)은 서울시가 지역주민에게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는 ‘메모리 데이’이다. 치매는 가족은 물론 사회 구성원들의 각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대표적인 노인 질환중 하나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및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이다.

이날 행사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리플렛과 소책자를 비롯한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치매 어르신들이 ‘미술치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손수 작업하신 그림과 조소 작품 40점을 현장에 전시해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구 치매지원센터’를 따로 두고 치매의 예방과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뇌건강 클리닉’을 비롯해, ‘나의 뇌를 웃게하자’, ‘펀펀데이’,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 예방등록 관리사업’, ‘치료비 지원사업’ 등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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