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여중(교장 김영일·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은 지난 20일 방과후 교내 영어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모두 16팀이 출전, 예선을 거친 뒤 본선에는 10팀이 경연을 벌였다. 이들 본선 진출팀은 여름방학 때부터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원어민 교사가 대회 중간중간 내준 퀴즈도 풀고, 친구들의 공연도 감상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휘경중 관계자는 “교내 영어경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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