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29일,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11아리랑축제, ‘이것이 아리랑이다’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국악원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대를 사는 우리가 즐기는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새로운 아리랑 무대를 꾸며 관객 스스로 아리랑의 주제와 감성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6일 진행되는 ‘세상의 모든 아리랑’에서는 전통적인 아리랑의 명곡들과 함께 음악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둘째 날 ‘동화와 사랑에 빠진 아리랑’에서는 아리랑이 내포하고 있는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동화와 아리랑이 어우러진다.
셋째 날 ‘아리랑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한에서 신명으로 진화하고 있는 아리랑을 휴먼 로드 다큐멘터리와 함께 꾸며낸다.
마지막 날인 29일 ‘피카소 아리랑을 만나날’에서는 아리랑이 노래하고 있는 남녀간의 사랑을 동서양의 명화들과 함께 소개한다.
이 행사는 복권기금전통나눔이 시민들의 전통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권기금전통나눔 홈페이지(www.ngugak.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