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4년 연속 의정비 동결 단행
[동대문구] 4년 연속 의정비 동결 단행
  • 황지원 기자
  • 승인 2011.10.3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가 고통분담 차원에서 4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대문구는 2012년도 동대문구의회 의원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 동대무구의정비심사위원회에 상정 요구한 3.5%의 인상안을 철회하고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10월 28일 결정했다.

동대문구의회는 어려운 국가경제, 젊은 세대의 취업난, 서민가계의 고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민에게 봉사하는 구의원으로서 대승적 차원에서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의 2012년도 의정비는 올해와 같이 지급된다.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은 “동대문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 교육, 문화, 도시개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등에 절감된 의정비가 쓰여져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다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