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
강서구 겨울철 제설 대책 마련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1.11.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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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장비 마련, 400곳에 염화칼슘 보관함

강서구가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강서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주까지 제설차량, 살포기, 삽날 등의 제설장비 9종 71대를 점검하기고 했다.

주요 간설도로변과 이면 도로 제설 작업에 활용하기 위해 400개소에 염화칼슘 보관함을 설치했다. 민간과 군의 장비도 점검했다. 잔설 처리를 위해 마곡지구내와 빗물펌프장 유수지 45,000㎡를 확보해 활용한다.

위험, 취약동에 대해선 초등학교 7개에 제설자재 전진비축 기지를 마련하고 경계 지점의 인근 자치단체와 제설 공조체계도 완료했다. 이외 마을버스 노선 자율제설단을 발족 운영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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