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토) 대림운동장에서 진행

영등포구 가정·민간어린이집 연합 한마음 축제가 11월 5일(토) 오전 10시 대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 가정·민간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해 아이들, 학부모, 원장, 교사 등 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선 모형 비행기, 잠망경, DNA 만들기 등이 마련 돼 있다. 또 공기의 부피 팽창으로 인형속에 들어간 물이 오줌 모양으로 나와 삼투압의 원리를 체험하게 해주는 ‘오줌싸개 짱구’와 풍선 속의 액체 질소를 냉각시켰다가 가열해 신기하게 풍선 속의 공기나 나갔다가 들어가는 ‘공기야 어디갔다 왔니?’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이연숙 회장은 “영유아기때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과학 체험에 참여하는 것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적 호기심을 기르고 과학을 즐겁게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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