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청 대강당에서, 위반 3회 이상이면 징계
금천구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해 4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인정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엔 직원 뿐 아니라 공익근무요원 200명도 포함해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과 김진욱 사무관을 초빙해 관련 법 등에 대해 교육 받는다.
구는 개인 정보 관리 소홀 등의 위반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적발 횟수와 상관없이 해당 직원의 복지포인트를 차감한다. 개인별 적발 건수가 3회 이상일 경우엔 감사담당관에서 징계 양정 규정에 의한 신분상 조치도 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구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9월 30일에 전 부서 서무주임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체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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