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4월 28일 ~ 30일 … 신청자격은 청약저축 가입 서울 무주택자
서울시 SH공사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지역 공공임대 및 주거환경임대 29개 단지 총 400세대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는다. 중계4단지 등 공공임대 318세대, 시흥목련 등 주거환경임대 82세대로 2008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
이번 공급분은 서울 도심지역에 이루어져 송파구 거여동 3‧6단지, 영등포구 당산 SH빌, 마포구 상암1단지 등이다. 지역별 공급세대수는 노원구 및 중랑구가 118세대로 가장 많고, 강서구와 양천구 88세대, 마포구 52세대, 은평구 6세대 등이다. 세대별 전용면적은 30㎡ 이상 50㎡ 미만이 265세대로 절반을 넘는다.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2년이 경과되어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했으면 1순위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 입주지정기간은 6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입주자 선정 및 동‧호수 결정 방법은 SH공사 누리집(www.i-sh.co.kr)의 입주자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1600-3456번 시프트 콜센터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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