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 서울신보에 약 28억 원 출연
농협 서울지역본부, 서울신보에 약 28억 원 출연
  • 박혜원 기자
  • 승인 2010.08.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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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확대지원, 소기업·소상공인들 지원에 활용
▲ 출연금 전달식.    ⓒ서울시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에 27억 8200만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

이 출연금은 서민금융 확대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서울신보에 2002년부터 출연금 기부를 통한 수익환원과 서민금융지원의 의사를 밝혀, 2003년 본격적으로 출연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52억 2천만원을 서울신보에 출연해 왔다.

서울신보 이해균 이사장은 “이번 농협중앙회 출연금을 기반으로 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서민층에게 더욱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이로써 서민경제가 회복세를 되찾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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