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계획 통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36번지 외 1필지 1,420.9㎡에 대한 ‘신촌지구 제1종지구단위 계획이 변경 결정됐다.
서울시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는 25일 이 지역의 독신자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1~2인 가구의 주택수요에 대응하여 이 지역에 도시형생활주택 특히 원룸형 주택을 도입하고, 또 업무시설과 전시장 및 근린생활시설의 복합화를 통하여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같이 의결했다.
이번 변경 결정의 대상지는 북아현동과 창천동에 위치한 신촌로와 신촌역 길이다.
이 지역의 반경 500m내에는 지하철2호선 이대역과 신촌역, 경의선 신촌역이 위치하고 있고, 반경 1km내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가 입지해 있어 대학생의 활동이 많은 지역인데도 현재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어 계획적인 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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