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3 수험생의 수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공연 등 243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선 11월 15일(화)에 청소년스트레스 유형을 알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스트레스 이젠 안녕’ 프로그램과 16일(수) ‘건강하게 내 몸 가꾸기’를 통해 청소년 다이어트와 운동법을 운영한다.
또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고3 새내기를 위해 헤어·메이크업과 패션코디법을 기초부터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하지 못한 봉사활동을 하는 ‘시험 끝 봉사 시작!(중랑청소년수련관)’, ‘장애인과 함께하는 테마캠프(구로청소년수련관)’,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서대문청소년수련관)’, ‘지역사회 참여 봉사활동(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20개의 수험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래가 같이 하는 영상동아리 ‘티타임(은평청소년수련관)’ 이외 영화, 사진, 홍보, 진로, 다문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모임도 각 청소년수련관마다 이어진다.
이외에도 진로, 상담, 인성, 성교육, 스포츠, 문화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은 수능이후 수험생들이 미쳐 준비하지 못한 대학생활 준비, 전공학과선택, 성공적인 대인관계 기술 등 진로상담과 관련된 실용적인 내용부터 공연, 캠프, 봉사, 성교육, 스포츠, 문화활동 등 다양한 기호에 맞게 구성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정보 찾기 “유스내비(www.youthnavi.net)" 및 각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