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 특별 지원금 받아
양천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1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란 행정부서 위주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민관 협력으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것으로 2005년 구성됐다.
양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장애인, 노인, 여성, 청소년, 보건의료, 아동 및 자원봉사 등 복지 정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왔다.
그 동안 양천구 집중호우 피해주민 돕기 사업 추민, 아름가게와 함께하는 ‘티셔츠의 기적’, 위기 가정 신속 발굴을 위한 양천구 SOS복지기동대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양천구는 이번 ‘우수구’ 선정으로 1천만 원의 특별지원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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