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이 출산 앞두고 방송출연…눈물까지 글썽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MBC 김주하 앵커가 남편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10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김주하 앵커의 일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주하 앵커는 남편에게 고마운 점을 묻자 "남편이 7년 동안 저녁을 늘 혼자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주하는 "그걸 이해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거렸다.
또 김주하는 "내가 남편 입장에서 부인과 7년 간 저녁을 같이 못 먹는다면 싫을 것 같다"며 자신을 이해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하의 남편과 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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