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가수 서지영이 1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 금융계 종사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지영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지영은 예비신랑과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7월 말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0살이 된 서지영은 1998년 스톰 모델로 데뷔, 혼성그룹 샵(#) 일원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1세대 아이돌 가수 출신 연기자다. 2002년 팀 해체 후 배우로 변신한 서지영은 2004년 소지섭 임수정 주연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주연급으로 발탁돼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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