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오후 4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
양천문화대학 수강생이 1년 동안 쌓은 실력을 뽐낸다.
양천문화원은 16일(수) 오후 4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엔 한국화, 생활도예 등 6개 강좌 작품 전시와 요가, 마술, 단전 호흡 시범 공연, 장구, 한국무용, 판소리, 노래교실 등 11팀이 공연한다. 김보성, 썸타임즈의 초청 가수 공연도 있다.
올해 39개 문화강좌로 진행된 양천문화대학은 4천 여 명의 수강생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수년 간 익힌 실력을 갖췄다. 올해엔 16개 자치구 문화원이 참가한 서울가족 문화경연대회에서 반숙진 한국무용팀이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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