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다스리는 만성피로
음식으로 다스리는 만성피로
  • [뉴시스]
  • 승인 2011.11.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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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해소제보다 토마토, 당근, 브로콜리, 땅콩, 마늘이 좋아

만성피로증상이 있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피로해소제를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약물을 남용하다보면 몸의 건강 조절기능이 고갈되어 더 심한 피로감을 겪을 수 있다. 또 커피, 술, 담배, 가공식품, 음료수 등을 자제해야한다. 특히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몸에서 해독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오히려 만성피로를 촉진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복합탄수화물, 양질의 단백질, 적당량의 필수지방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 만성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콩, 흰살생선, 살코기 등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생선, 올리브유, 참기름 등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밀가루 음식이나 짠 음식은 피로해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피로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리코펜 성분이 들어있는 토마토, 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브로콜리, 엽산이 풍부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땅콩, 혈액순환에 좋은 마늘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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