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11월 14일(월)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을 실시한다.
발 절단의 위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은 40명의 저소득층 환자를 선정해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을 선물한다.
특히 당노합병증은 신경손상으로 발의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잘 인지하지 못하므로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가 요해진다.
김영진 회장은 “당뇨병 환우들에게 드리는 당뇨병 환자 전용 특수 신발은 직원들의 급여나눔 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신발 한 켤레에 담긴 정성이 당뇨병 환자에게 당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