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 ‘채용 1+1’ 협약
[강남구] 외식업중앙회 강남지회 ‘채용 1+1’ 협약
  • 양재호 인턴기자
  • 승인 2011.11.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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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14일(월) 오후 2시 삼성동 호산프라자 4층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남구지회와 2012년 ‘채용 1+1’ 추진을 위한 MOU 체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청·장년층과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관 기업과 협회 등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번 체결을 마련했다.

산업별 빈 일자리는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부문이 최다’인 것으로 밝혀져, (사)한국외식업 중앙회 강남지구회와 협약한 일자리 창출 MOU가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와 외식업중앙회 공동 노력 ▲ 1사 1인 더 채용하기인 ‘채용 1+1’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정보 공유 등이다.

강남구는 이번 ‘채용 1+1’에 참여해 실제로 고용을 늘린 음식점 중 우수 지점을 선발해 모범 음식점 선정과 식품 진흥기금 융자대상 선정 시에 우대 가산점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 무료 인사 노무컨설팅 등 구 차원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운 일자리정책과장은 “일자리가 늘어 구민들이 취업해야 생활이 안정되고 더불어 지역경제까지 활성화 시키는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형 유통업체와 호텔, 의료기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회와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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