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
  • 정형목 기자
  • 승인 2011.11.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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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전체조감도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15일,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3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91개월간이며 발주금액은 101억1700만 원이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종합감리전문회사 또는 건축감리전문회사로 등록된 업체이고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간 단일 건으로 건축공사에 대한 10억 원 이상 건설사업관리용역 준공실적을 보유한 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가능하다.

공사에서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에 공사 2층 내방객안내실에서 용역설명회를 개최하고, 29일(화)에 업체현황평가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특징은 설계와 시공의 분리를 통해 전문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인력확보와 순환재개발에 다른 연속성이 있는 관리가 가능토록했다는 점이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은 소매 직판시설 및 업무시설인 반면, 2·3단계는 중앙도매시장 본연의 핵심기능인 도매시설 구축사업으로 국내외 농수축산물의 대규모 거래 및 물류 기능 수행을 중심으로 한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U-Market 개념과 친환경 옥상공원 도입 등으로 시민 친화적 명품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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