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DMC 영화창작공간에 입주할 PD 36명 모집
서울시, 상암동 DMC 영화창작공간에 입주할 PD 36명 모집
  • 이은종 인턴기자
  • 승인 2010.08.3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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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금)까지 접수, 개별 창작 공간과 작품 기획 개발비 지원

영화프로듀서들에게 작업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설립한 영화창작공간 ‘프로듀서존(Producer's Zone)에 입주할 36명의 PD를 이달 30일(월)부터 9월 17일(금)까지 모집한다.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 설립한 영화창작공간은 PD들의 공간인 ‘프로듀서 존’과 영화감독들의 공간인 ‘디렉터스 존’으로 구성되어있다.

입주가 확정된 PD들은 ‘프로듀서 존’에 1년간 머물면서 서울시로부터 개인 기획개발실을 제공받고 세미나실, 비즈니스 지원실, 공용업무실 등 다양한 시설을 지원받는다.

공간과 시설 외에도 강좌 개설, 작품의 피칭 설명회와 서울배경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기획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4시간 개방형공간에서 원하는 시간에 작업을 할 수 있다.

관리비용은 서울시가 대부분 지원하기 때문에 입주자는 최소한의 개인 점유 공간 관리비, 월25만원내외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영화창작공간 프로듀서 모집에는 기성, 신인 구분 없이 영화 제작기획안을 가지고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예정인 프로듀서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영화창작공간 홈페이지(http://board.seoulfc.or.kr/index.asp)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서울영상위원회 기획홍보2팀(중구 충무로2가 51-3 인성빌딩 2층)에 제출하면 된다.

서울을 스페이스마케팅 할 수 있는 작품을 기획하고 있는 입주신청자는 선정과정에서 우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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