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구청장 동장 체험기”
[강남구] “구청장 동장 체험기”
  • 양재호 인턴기자
  • 승인 2011.11.2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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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 23일부터 내년까지 22개 동 1일 동장 활동
▲ 신연희 구청장은 오는 23일부터 일일동장이 되어 강남구 곳곳을 둘러다니며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행정에 나선다.

구청장이 동장이 돼 직접 주민들을 만나며 현장행정에 나선다.

강남구는 오는 23일 신사동을 시작으로 내년 2월 9일까지 신연희 구청장이 직접 지역 내 22개 모든 동사무소를 찾아 1일 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1일 동장활동’은 취임 후 줄곧 현장행정을 강조하던 신연희 구청장의 신념이 담긴 것으로, 기존의 설명회 형신의 ‘동정보고회’의 틀을 깨고 자연스럽게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준비됐다.

앞으로 1일 동장으로 활동할 신연희 구청장의 주요 업무는 ▲민원서류 직접 발급 ▲‘주민자치회의’ 주재,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지역 순찰, 위험시설물 관리와 제설준비 실태 점검 ▲불법 광고물 단속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원 등도 방문 후 겨울철 애로사항 확인 등이다.

특히 신연희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로부터 사전에 준비한 설문지를 통해 구청장에게 바라는 일에 대해서 직접 확인한다. 또 구청에서 시행하는 여러 가지 일 중 주민들이 관심이 높고 궁금해 하는 사업을 파악해 최우선으로 챙길 예정이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눈높이를 맞춰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이야말로 주민이 만족하고 행복을 체감케 하는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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