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동대문구] 22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 김민자 기자
  • 승인 2011.11.21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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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7개 동대문구사회복지 관련 기관 240여 명 참가
▲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1월 22일 오전 9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KT&G복지재단 및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7곳과 함께 ‘2011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는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흥)의 후원으로 동대문구여성단체연합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노인복지회,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7개 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240여 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1만3000kg(3,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동대문구 지역내 저소득 이웃 1,300가구에 10kg씩 전달한다.

특히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을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김장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KT&G복지재단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예년수준의 김장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에 작은 정성을 모아 만든 김장김치를 골고루 나누어 드려 이웃 간 사랑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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